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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23-01-23 (월) 08:57
ㆍ조회: 19      
명승보 4-26 무주구천동33경 제26경 신양담(新陽潭)/반산 한상철

26. 신양담(新陽潭 

숲 터널 구천동은 햇빛이 귀하다만

새양골 옥수(玉水) 위로 산그림자 포개질 제

따뜻한 옛 절터에는 짧은 극성(屐聲) 들리네   

* 안심대에서 0.2km 지점에 있다. 속칭 새양골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숲 터널로 이어진 구천계곡 중, 유일하게 햇빛을 볼 수 있는 곳으로, 옛날에는 신양사라는 큰절이 있었으나,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다. 길 아래 기암과 맑은 물이 아름답다.

* 극성(屐聲); 잘 쓰지 않는 용어이다. 나막신 소리.

* 졸저 명승보한국의 승지 266곳 제 4-26(39). 2017. 7. 7 도서출판 수서원.
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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