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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23-03-14 (화) 11:22
ㆍ조회: 7      
명승보 5-8 변산8경 제8경 개암고적(開巖古蹟)/반산 한상철

8. 개암고적(開巖古蹟)   

잔잔한 개암호수 비오리 물길 내면

우금암((遇金岩) 동백 잎엔 애첩인양 눈 내려도

문살 위 쌍도깨비가 느닷없이 눈 찔러  

* 변산 4대 명찰 중 하나인 개암사 유적이다. 이 절은 나라를 빼앗긴 백제 유군(遊軍)이 진을 치고 백제 부흥운동을 전개한 본거지라, 역사와 고적의 향취를 물씬 풍긴다. 사철 다 좋지만, 설경이 특히 아름답다. 대웅보전 문살 도리 위 쌍도깨비의 툭 불거져 나온 눈이 무척 인상적이다.

* 비오리; 국내에서는 흔한 겨울철새이다. 최근 동강을 비롯한 강원 일부 산간계곡에서 번식이 확인되고 있다. 10월 중순에 도래하며, 4월 중순까지 관찰된다. 내륙의 호수, 댐 등지에서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. 일부 개체는 바다와 만나는 강, 하천에서도 서식한다. 날카로운 긴 부리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다. 일정한 대형을 이루어, 무리의 앞에서부터 차례로 잠수해 먹이 사냥한다. 월동 중에는 시끄럽지 않고, 별다른 소리를 내지 않는다.

* 우금암(遇金岩); 나당연합군이 승전 후, 당나라 소정방과 김유신 장군이 만난 바위다. 족히 200여명이 주둔할 수 있는 복신(福信)굴이 있다. 내분이 생겨 승() 도침(道琛)을 죽인, 복신장군이 병을 핑계 삼아, 왜에 가 있던 풍왕(豊王)이 병문안을 오면 치려고 했는데, 풍왕이 먼저 알고, 자객을 보내 복신장군을 앞서 죽이고 만다. 백제의 한이 서린 유서 깊은 우금산성이 있다. 새만금일보 개암고적과 우금암송기옥 칼럼(2013.12.13)을 참고.




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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