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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21-07-10 (토) 06:01
ㆍ조회: 111      
선가 98-노을 진 솔바위/반산 한상철

98. 노을 진 솔바위

노송(老松)과 선문답(禪問答) 중 화두를 잃은 바위

막야(莫耶)로 배를 갈라 열반(涅槃)을 쏟아낸 후

자주 빛 노을 머금고 등신불(等身佛)로 타느니

* 막야(莫耶); 오왕 합려(闔閭)를 위해 간장(干將)과 막야(鏌鎁라고도 씀) 부부가 만든 천하의 명검으로, 암수 두 자루 중 하나(장자 107 ). 여기서는 지검(智劍-般若劍)의 뜻.

* 등신불; 사람크기와 비슷한 불상. 여기서는 당나라 때 지장보살의 화신인 신라 성덕왕(702~737)의 아들 김교각(金敎覺) 스님(중국 안휘성 구화산에서 99세로 입적)을 지칭.

* 등로 옆 꾸불꾸불하고 늙은 소나무가 자리한 큰 바위 하나가, 마침 노을이 걸려 불타는 등신불을 연상케 한다.

* 졸저 선가 신선의 노래4시조집 제126. 2009. 7. 30 도서출판 삶과꿈 발행.
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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